용인문화재단, 호 병원과 협약체결

봉사활동 적극지원

2013-01-08     천홍석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지난 7일 오후 1시 포은아트홀 회의실에서 수지 호병원(원장 신호식)과 지역 사회 문화․의료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재단을 방문하는 관객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지역 의료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객 서비스를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관객서비스 향상은 물론 용인지역에서 문화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뜻있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호병원은 2009년 9월 개원 후 ‘사랑의 밥차’ 활동 및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