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개선연구 발표
업무의 효율성 기대
2013-01-14 천홍석 기자
경기도 용인 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에서는 1월 15일(화) 학교급식개선연구회 연수를 실시한다.
용인 관내 직영급식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163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개선연구회는 총 12분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이번 연수는 지난 2012년 한해동안 분임별 주제를 정하여 학습하고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주요 내용은 아토피, 알레르기, 식품첨가물 등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한 내용과 전통음식의 세계화, 세계음식문화, 홈베이킹 등 학생들의 식생활 교육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것이다.
영양(교)사들은 학교 급식개선 연구회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각 분임별로 준비한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들에게 좀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 수요자 만족도 향상 등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서현상 교육장은 “영양(교)사들이 급식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식생활 관리와 영양교육 등을 위해 학습하고 연구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학교급식의 미래와 학생들의 건강한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영양과 교육의 전문가로서 긍지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급식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