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식
용인시 선도적 입지 확보
2013-01-14 천홍석 기자
이에 따라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용인어린이집연합회 3개 기관은 앞으로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후손들을 ‘행복한 용인’을 가꾸는 진정한 ‘용인사랑 관광홍보대사’로 육성하고 농촌체험학습을 통한 용인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학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사랑하는 우리 후손들이 천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그리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용인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지혜와 슬기를 모아 보다 ‘행복한 용인’을 가꾸는 진정한 ‘용인사랑 관광홍보대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며 앞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 관광객 유치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창출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티 투어 관련 할인 등 체험활동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어린이집연합회는 홍보지원, 연계사업 추진 및 행정지원 등 용인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험관광사업체에서 요금 할인 등에 적극 협조해 주어 이번 협약에 큰 기여를 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농촌체험학습 유치를 통한 체험관광 도시에 있어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