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2013-02-08 천홍석 기자
먼저 난방연료는 아산사회복지재단로부터 기금을 지정 기탁 받아, 용인시 내 거주하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55명에게 연탄 8,700장, 난방유 12,000L, 도시가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설을 맞아 용인아산내과의 후원으로 용인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127명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157명에게 쌀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이 좀 더 풍성한 설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쌀 지급은 용인시 노인복지관 소속 노인 돌보미 53명이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지급함으로써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직접 전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으며, 어르신들에게 복지관 강당에서 다양한 공연도 관람토록 지원하였다.
아울러 아름다운가게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생필품세트를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어르신 70가구에 전달하며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동절기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국 배달, 밑반찬지원서비스, 전기장판,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