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 경영평가 최고등급 기관선정
“문화예술발전 최선 다 할 터”
2013-02-10 천홍석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경영평가 최고등급 기관선정
“문화예술발전 최선 다 할 터”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이 용인시 주최로 시행한 경영평가에서 총 5개 산하기관 중 최고등급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
리더십과 경영전략 부문에서는 기관 차원의 미션 및 비전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직원의 공감대가 높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분위기가 조성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재단 출범 초기 문화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 설정과 조직의 부패방지와 청렴유지를 위한 교육, 제도 등의 지원 노력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실천적 노력들을 꾸준히 추진한 점 역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연을 마친 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은 이제 막 개관한 공연장 홍보의 극대화는 물론 용인시 문화 이미지 제고와 포은아트홀의 브랜드 가치를 확실하게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해(9월~12월) <용인 거리 아티스트>는 74회에 달하는 공연을 용인시 주요 거점 17개소에서 선보였으며, 총 5,300명(누적 관람객 수) 이상의 많은 시민이 거리 아티스트 공연을 즐겼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DJ 장일범,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음악 해설가 김용배의 진행으로 <용인시時 문화분分> 토요특강을 마련하기도 했다. 1천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의로, 시민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