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기 용인농협 총회 개최
"농업의 근본은 농촌"
조규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지난해에는 유례없던 가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현장을, 조합원들이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영농지원과 등으로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농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의 임직원 모두는 농업의 근본은 농촌에 있다는 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갈 것을 말씀드리며. 우리 용인농협의 작년도 사업성과를 간단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작년도 예수금은 4800억이며,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00억대 대출금 추진하였으며, 마트사업도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해서 300억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환원사업 역시 계획대로, 농자재지원 7억, 건강검진과 노인정 유류비지원, 각종지원도 계획대로 19억원을 지원했으며, 손익 33억원으로 출자배당을 6%로 배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금년 1월 조합원들이 간담회 때마다 환경개선을 이야기했던 농자배 판매장을 완공 하였습니다, 그리고 농약판매, 농자재 판매 등을 원활히 하기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이 부탁하신 운영상담사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2층은 복지관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저희 용인농협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이 될 것이며,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최선의 노력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할 것 입니다.”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용인농협 우수 직원들에게는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시지부장 표창 등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으며, 농협 우수 고객들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