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의 숲 (주)장율 안 언 수 대표

지난해 12월28일, 부분 개장을 한 용인 ‘평온의 숲’의 부대시설로 되어있는 장례식장의 실지적인 운영권을 가진 ㈜장율 안언수 대표를 만나, ㈜장율에서 앞으로 ‘평온의 숲’ 장례식장과 식당 운영, 납골함 판매 등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어떠한 혜택과 편의가 제공 되는 것이며, 또한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사업을 할 계획인지 자세하게 들어보았다.
천홍석기자 chs5761@hanmail.net

저렴한 가격과 최선의 서비스로 봉사
식당과 매점, 카페 납골함 판매 등 체계적으로 운영

▶현재 ㈜장율에서 하시고 있는 사업은?
♣용인 평온의 숲 ㈜장율에서는 장례식장·화장장의 식당과, 카페, 납골함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장례식장내의 모든 수익사업과, 시에서 운영하는 화장장(나래원)의 식당 및 매점, 카페, 납골함 판매를 이동면 어비리 주민 자치위원회인 ㈜장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율이라는 회사 상호는 어비리가 옛날 지명으로 장율 이어서, 주민자치위원회 상호를 상징적으로 장율 이라고 사업자를 만들어현재 모든 자치위원들과 임직원들 모두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 숙원사업으로는, 인근 지역을 친환경과 어우러진 장례 문화 센터를 구상 계획하고 있습니다.
실버타운 과 관광산업, 특히 어비리 저수지를 이용한 올레길 조성, 골프장 건립 등, 장례는 혐오가 아닌 우리 삶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용인 평온의 숲을 중심으로 문화, 관광, 체육을 접목시켜, 용인 평온의 숲이 대한민국의 장례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1월 4일부터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22-1번, 6번 버스도 운행되며. 앞으로 3월말까지 30~60%의 범위 내에서 시설 가동 횟수를 늘려가며 4월초부터 100% 가동될 예정이다.

용인‘평온의 숲’화장장(나래원)은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이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설날(구정)과 추석은 휴무이다.
이용료는 대인(만15세 이상)의 경우 관내 10만원, 준 관내 45만원, 관외 90만원이며, 소인(만15세 이하)의 경우 관내 8만원, 준관내 20만원, 관외 40만원이며. 또한 관내 국가유공자(1구당)와 수급자는 무료입니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 시설을 갖춘 화장장(나래원)4만 3700기 규모의 봉안당(평온마루)분양소 12실 규모의 장례식장, 유택동산, 관리사무소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연장지 (1만 3000기)와 토목, 조경공사는 2013년 계속사업으로 지속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효율성 도모를 위해, 용인도시공사에 위탁관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율에서는‘용인 평온의 숲’을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들이 고인이 영생하시는 2시간에서 3시간 동안이라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나래원(화장장)2층에 깨끗하고 청결한 카페 와 식당, 매점, 납골함 판매사업 등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