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의 합창

시립에이스어린이집 입학식

2013-03-04     천홍석 기자

새싹이 싱그럽게 돋아나는 3월.
4일 오전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새싹들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어린이집에 입학식을 했다.
생전처음 많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인성과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용인시 시립 에이스어린이집(원장 김경미)에서도 1부 행사로 어린이들을 위해 재미나는 이벤트를 선사하며, 90여명의 새싹들이 인성과 지성교육을 받기 위해 입학식을 가졌다.

김경미 원장은 인사말에서“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새싹들을 우리 용인에이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의 알뜰한 보살핌과 집중적인 관심으로, 부모님들이 아무 걱정 없도록 최선을 다해보살피고 수준 높은 교육을 시킬 것”을 약속 했으며, 아이들의교육을 책임지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는 조리사들을 일일이 학부모들에게 인사시키는 세세함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에이스어린이집 이미나 원감의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으로 입학식이 진행 되었다.

한편 이날 에이스어린이집을 퇴임하는 이세화 원장에게 에이스어린이집 운영위원회(위원장 오한결)에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드리는 감사패 전달식이 있어 많은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아이를 에이스어린이집에 입학 시키고 나오던 이모(여.30.처인구 중앙동)씨는“말로만 듯 던 시립에이스 어린이집에, 우리 아이를 입학 시키러 왔는데, 젊은 선생님들의 활기 왕성하고 지성적인 스타일과, 새로 위탁 받아 취임하신 원장님의 아이들에대한 관심도와 보살핌에 대한 인사말과, 오리엔테이션에서 보여준 책임감 있고 진취적인 교육 시스템이 정말 마음에 꼭 들었고, 선생님들의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 안심하고 학부모들이 자기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으며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