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예방 대책
해빙기 안전사고 대책 마련
2013-03-13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최근 포항시 북구에서 발생한 산림화재와 같은 크고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 방지를 위한 노력과 진압대책 마련을 위한 봄철화재예방대책을 4월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금년도 청명ㆍ한식일은 주말과 이어져 성묘객 및 등산객에 의한 산불발생의 우려가 높고 봄철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인해 경각심이 풀려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용인소방서에서는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피해절감을 위해 ▶ 청소년 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 해빙기 대비 공사장 및 작업장에 대한 사전예방활동 ▶ 취약지역ㆍ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 산불 예찰활동 및 감시활동 등 각종 예방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정광석 교육홍보팀장(소방위)은 “해빙기 발생하는 각종 사고가 나른한 기후로 인한 안전의식 결여에서 발생하는 만큼 입체적 홍보활동으로 안전문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