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돼지농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2013-03-14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13일 18시경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소재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펌프 차량을 포함하여 장비 9대와 소방공무원 25명이 긴급 출동하여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돈사내부가 심하게 소실되고 온열전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기화재인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