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버스승강장 야간점멸기 설치
농촌지역 구형 승강장 우선 대상
2013-03-18 천홍석 기자
약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쉘터 형 정류장 중 조명 시설이 없는 구형 승강장 95개소(벽돌형 65개소, 기둥형 30개소)에 야간점멸기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설치 대상 승강장을 선정하여 사업을 발주해 7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버스 승강장으로 승강장 간 거리가 먼 지역에 우선 설치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구형 승강장 야간점멸기 설치를 추진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최적의 버스 운행 환경을 제공,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