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영양식 무료 지원
어르신들께 행복한 밥상 지원
2013-03-18 천홍석 기자
용인시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은 삼성에버랜드와의 결연을 통하여 관내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3월 19일(화)에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용인백옥쌀(10kg)150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을 대접 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경로식당에서 실시 될 무료급식은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삼성에버랜드 푸드컬처사업부 조리사들이 직접 조리하여 제공하며, 임직원들은 배식도우미로 나서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무료급식을 통하여 노인복지관 이용자 1,200여 명이 따뜻한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무료급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들과 정기적으로 노인복지 사업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