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실버 문화예술포럼 개최

실버문화제 방향제시

2013-03-19     천홍석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오는 3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용인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문화복지행정 타운 내)에서, 실버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이 문화의 능동적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찬 노년 문화를 창출하고, 실버세대의 여가선용을 확대·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연극과 김병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용인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선철 교수(주제:노인여가를 위한 지역기반 문화예술교육의 활용 전략)용인문화원 김장환 사무국장(주제:용인 노인문화예술 프로그래밍의 방향성)이 발제자로 나서며 토론에는 용인시노인복지관 교육문화과 이동욱 팀장과,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장재환 씨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13년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용인 실버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실버참여예술제(가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럼에는 노인복지 관련분야·문화정책 관련 실무자 및 전공자는 물론 실버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및 학생 모두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