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경기청장, 동부서방문

4대 악 척결에 앞장 설것

2013-03-19     천홍석 기자

 

지난 3월 15일 용인동부서 치안현장을 방문한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 이강순 서장을 비롯,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13명, 현장 경찰관 4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도민만족 치안을 위한 소통과 화합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강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경찰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회 등 13개 용인동부서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용인동부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청장은, 이어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유공자 심상근 경사(43세, 남) 등 2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이강순 서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의 애로· 건의 사항 등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 해결하는 등 공감하고 소통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줬다.

간담회에서 상갈파출소장 박웅 경감은 지역경찰 인원충원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동백파출소 최종화 순경은 여경들의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육아프로그램 활성화를 건의했다.
강 청장은 이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노고에 감사하며, “4대악(惡) 척결과 함께, 현장 중심의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에 더욱 더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