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서, 4대 악과 전쟁
사회적 약자보호 앞장
2013-03-26 천홍석 기자
특히 이번 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아동·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용인동․서부 2개 경찰서가 의기투합하여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은“최근 보도된 바와 같이 심각한 학교폭력 등이 진행되고 있어 이제는 경찰만이 아닌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하는 시기”라며 “아동·여성·장애인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모두 함께 할 것”을 당부하였고, 참석자들은“용인시 여러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모인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각별하고, 함께 최선을 다해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가자”는 각오를 밝혔다.
이로써 용인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동 치안 인프라 구축으로 국민 불안감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