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직원돕기 한마음 성금전달
“힘든 때일수록 강한 의지로”
2013-03-31 천홍석 기자
처인구는 생활민원과 소속 환경미화원 김학춘(42세) 씨의 부친이 최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가료 중이며, 퇴직금을 중간 정산할 만큼 곤경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모금 운동을 펼쳐 생활민원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처인구 전 직원의 동참으로 총207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24일 전달했다.
박관택 처인구청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김 씨에게 “힘든 때일수록 강한 의지를 갖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