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강한 청소년 만든다
청소년 금연. 금주 캠페인
2013-04-16 천홍석 기자
지난 14일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청소년 건강을 위한 금연·금주 캠페인을“제14회 청소년 노래·춤 경연대회”가 열리는 용인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음주의 폐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처인구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패널전시, 피켓, 어깨띠 홍보 및 금연·금주 궐기대회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자원봉사 학생들도 참여해, 청소년 흡연 및 음주 피해에 대한 현장 체험과,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는 현장교육의 장으로 진행했다.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청소년이 흡연예방과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금연클리닉과 금연교육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