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무단부스운영 판매

전대역사 내 부스운영

2013-04-30     천홍석 기자

용인경전철 전대-애버랜드 역사 내에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선물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번 경전철 개통식 날에도 부스가 운영 되다가, 본 신문사기자가 용인시청 정진교 경전철과장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물건을 판매하면 잘못된 것이고, 부스 설치 역시 잘못된 것” 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29일 전대 역사 내에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판매 부스가, 버젓이 한 개당 수천원짜리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데도 담당부서에서는 묵인내지 방관하고 있다.

차라리 용인시청에서는 시민들의 혈세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립 서비스만하지 말고, 각 역사 내에 용인특산물판매부스를 설치하여 판매를 하면, 경전철문제로 시민의 혈세 수천억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예산부족을 조금이라도 메꿀 수 있는 것에 일조할 수 있을 것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