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사랑의 PC 무료기증
“지속적으로 보급 대상을 확대”
2013-05-04 천홍석 기자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은 중고 행정 PC를 수선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정보화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농촌주민, 노인, 복지시설 등에 기증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인구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희망자 및 단체를 신청 받고 노후 컴퓨터 수리를 거쳐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보급한다. 2013년 보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경로당 등 총37개소 49대이다. 지난해에는 ‘무지개 지역아동센터’ 외 9개소 36대를 보급했다.
처인구 이정석 자치행정과장은“사랑의 PC보내기 사업은 노후 PC 자원 재활용과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나눔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보급 대상을 확대해 정보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