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랑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2013-05-04 천홍석 기자
‘화랑훈련’은 대통령 훈령 제28호 ‘통합방위지침’제43조(후방지역 종합훈련)에 근거해 시행하는 것으로, 경기도 및 20개 시·군 지역 전 국가방위요소에서 전방위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화랑훈련’의 핵심은 ▲책임지역내 전 통합방위요소의 임무수행 절차 숙달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능력 향상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태세 확립 ▲작전지속능력 보장을 위한 후방지역 안정유지 확립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공감대 확산 등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은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상해 대항군을 투입한 모의 침투훈련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대항군(특전복+베레모+특전조끼 착용)을 발견한 시민은 경찰(112), 군부대(1661-1133 무료), 예비군 읍면동대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