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공무원 "해피 서비스 제공
노인회장, 퇴직공무원 초빙 친절교육
2011-07-26 용인종합뉴스
수지구는 올해 친절 교육, 친절서비스 토론회,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민원실 내 쾌적한 실내인테리어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민원실 분위기를 바꾸고 친절 행정을 정착시켜가고 있다. 또 민원실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순번대로 1일 친절강사로 교육을 실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일상 속 활기찬 교육을 진행하고 실천해 민원인들의 호감이 높아가고 있다.
수지구 민원실 친절교육은 월2회 근무 시작 30분 전에 ▲친절 및 불친절 사례 공유 ▲부서 내 상호 협조가 필요한 업무 공지 ▲고객 감동을 위한 제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짧은 시간 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친절교육이 이루어지는 게 특징이다. 또 월별 친절토론회를 통해서 친절서비스의 기본원칙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이 이루어져 생활 속 친절을 배워나가고 있다.
수지구 자치행정과 최희면 과장은 “민원 창구 공무원들의 친절이 용인시의 도시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한다.”며 “작은 친절이 큰 감동을 불러 올 수 있도록 금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친절 아이디어를 창안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