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 문화체험 행사개최
천도제 의식행사 이루어져
2013-05-27 용인종합뉴스
또한, 불광사 개원1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세계불교 조계종 총본사 불광사 종정스님 겸 총무원장 현성스님, 법천 불광사 회주스님, 도봉스님 외 5명의 바라춤이수자, 용인불교합창단 박수빈, 조관민 불광사 고문, 조봉희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 용인시지회장, 진용선 백암면 씨름협회장, 강경구 상촌마을 이장 등 15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에서 보현심 김경아 종무사의 사회로 천도제 의식이 이루어졌고, 조관문 불광사 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혜영 신도회장의 발원문 낭독 공양으로 천도제 의식행사가 시작되었다.
천수바라춤이란 “불교의 공양의식 중에 나오는 춤이 면서도 장중하고 활달하되 가볍지 않고 잘 다듬어져 한국무용 무대와 직접 연결된 만큼, 춤으로서의 형식과 멋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바라춤은 악귀 (惡鬼)를 물리처서 도량을 청정히 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뜻” 이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