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주민센터 활성화방안 모색

소통과 화합의 장 확대

2013-05-29     천홍석 기자

처인구(구청장 박관택)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편익 제공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보다 전문성 있게 추진하기로 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회계담당자 교육 ▲주민자치센터 운영 다변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회계 담당자 교육은 주민자치센터 수강료의 수입.지출 업무의 통일된 기준을 확립하고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계교육을 실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장과 간사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 집행의 적정성, 장부 관리방법, 수입결의서와 지출결의서 작성요령, 자원봉사자 수당지급기준 등 세부사항을 교육하고 연간 운영계획 작성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실무자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간사, 강사,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성에 기반한 우수프로그램 개발, 소외이웃 소통과 화합의 장 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 편익 제공과 문화향유의 구심점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