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흥원, ‘환경정비의 날’ 운영
“정기적으로 행사를 주관 할 터”
2013-05-31 천홍석 기자
31일에 열린 첫 행사에서, 진흥원 직원과 상주 입주업체 직원 및 1인 창조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해 진흥원 주위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용인시의 도로입양(Adopt-a-Highway)사업은, 일정구간 도로를 자원봉사 신청에 의해 입양, 관리하는 내용이다.
각 단체별 1~2Km의 도로를 입양하여 5년간 관리하며, 입양기간 내 해당 도로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와 화단조성 등을 실시한다.
특히 시계 부근, 진입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많고, 평소 시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도로를 우선 선정해 하여 도로변, 경사면 방치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화단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유종수 원장은 “진흥원 주위 환경 정비뿐 아니라, 입주업체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행사를 주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입주업체들도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통해 진흥원 입주기업으로 주인의식을 갖는 한편, 그동안 소원했던 입주업체간 교류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