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제일교회,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 한 형제”

2013-06-01     천홍석 기자

 

6월1일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제일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 원로목사 변우상, 담임목사 임병선)에서는 교회창립40주년 ‘2013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조성욱 경기도의원, 신현수용인시의회 부의장, 고광업 시의원과 성도들 약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 구교별로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윤광일 장로의 진지하고 깔끔한 사회로 찬송과 기도, 성경봉독 ,말씀, 국립국악관현악단 특별찬양, 축도, 선수선언과 개회선언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오늘 저는 여기 와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니 맑은 웃음 씩씩한 행동 등을 보니, 우리 용인시가 앞으로 정말 축복받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며, 또한 하나님의 은총으로 용인경전철이 개통이 되어 시민들의 발이 되어 잘 운행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은총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벌써 용인제일교회가 창립40주년이 되었습니다. 변우상 원로목사님, 그동안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며, ‘2013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라며 축사를 하였다.

이우현 국회의원은“용인제일교회 창립40주년 ‘2013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많은 목사님들과 함께 기독교 총연합회를 만들어, 우리 시민들에게 많은 복음을 전하고, 또한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하신 것에 늘 감사드리며, 그동안 하나님의 복음을 온 누리에 전파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던 변우상 원로목사님 항상 건강 하시고, 용인제일교회가 하나님의 복음을 더 많이 전하고, 체육대회를 통해서 건강과 화합 또한 성도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라고 축사를 가늠했다.

변우상 원로목사는 축하 메시지에서“우리 용인제일교회를 주님의 이름으로 세우시고 ‘생명의 말씀을 밝혀’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40년의 세월을 돌아볼 때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오늘 4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통해, 모든 성도님들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육신도 강건하여지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오늘 행사를 위해 뒤에서 많은 수고를 하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성도여러분들의 삶과 가정, 직장위에 충만하기를 축원 드립니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성도들에게 전하였다.

한편 임병선 담임목사는 환영사에서“사랑하는 우리 용인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용인제일교회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가운데 벌써40주년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지난40년 동안 우리 용인제일교회는, 변우상 원로목사님을 비롯한 용인제일교회 믿음의 선배들은 눈물과 땀, 생명의 헌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용인제일교회 성도님들을 하나로 뭉치고, 새로운 미래로 힘껏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을 믿습니다. 오늘하루 자신에게 주어진 구간을 마음껏 뛰십시오, 그리고 힘들면 주변을 보십시오, 당신의 바통을 받아주기 위해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손을 내밀 것입니다. 힘이 들면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사랑의 가족들이 당신을 위해 목이 터져라 응원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 한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서 한 가족, 한 형제로서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또한 성도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하나님의 은총이항상 충만하기를 기원 드립니다.”라며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4개 교구별로 나뉘어서,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역사적인 사건을 재현하는 등 가장행렬과 함께, 명랑운동회 개념으로 행운권추첨, 피구경기와 공굴리기 족구경기 등으로 진행되어, 800여 성도들은 서로의 얼굴을 익히며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