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새마을부녀회 ‘보양식 대접’행사

마음도 몸도 건강해진 것 같다

2011-07-28     천홍석 기자

 
 

처인구 이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용인)가 지난 26일 원천 경로당에서 5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맞이 어르신 보양식 대접행사’를 열었다.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서4리 상반경로당 보양식 대접행사를 시작으로, 이동면에 소재한 36개 경로당에서 복맞이 어르신 보양식 대접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용인 부녀회장은 “삼복더위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 행사에서 보양식 대접을 받은 상반경로당 이상덕 회장은 “무더위에 땀흘리며 보양식을 준비해준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참 고맙다”며 “보양식과 함께 정(情)을 나누며 마음도 몸도 건강해진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