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독도망언 규탄
정부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2013-06-11 천홍석 기자
이날 신현수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4월 21일과 23일 일본 부총리를 포함한 일부각료들과,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또한 일본총리가 일본의 군국주위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망언과, 지난 5월 13일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비이성적인 망동과 망언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이우현의장은 “정부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 다시는 일본이 과거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