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에 빠진 집배원 찾지 못해
1명 사망, 1명 실종
2011-07-30 용인종합뉴스
시간당 약30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가 내린 27일 오후 1시께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도로의 맨홀에 용인우체국 집배원 차모(29)씨가 빠져 금어천으로 떠내려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용인지역에도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30일 오전 현재 용인시 재난상황실에는 수십명의 재난 관계자들이 근무하며, 27일 오후 맨홀에 빠진 집배원에 대한 소식을 인근 지역으로 알아보고 수색하고 있으나,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