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사랑의 감자’수확
“주변의 소외 이웃 도와”
2013-07-03 천홍석 기자
이날 행사에 동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명과 동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 고기동 133번지 일원 약 2000㎡규모의 밭에 지난 4월 손수 심고, 정성껏 가꿔온 감자를 땀 흘리며 손수 캐고 나르고 500여 상자(3kg/상자)에 담았다.
감자의 판매수익금 160여만 원은 연말에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확이 끝난 감자밭에는 배추를 심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사랑’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