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체육진흥 활성화 나서
“경기력 강화에 주력 하겠다”
2013-07-08 천홍석 기자
지원 금액도 2010년 4억에서 2013년 18억으로 늘어났으며, 11,600여명의 시민이 생활체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종목별 균등지원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생활체육대회 연간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올 상반기 70회에 이르는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출전 지원을 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년 동백 실내배드민턴장, 모현 게이트볼장 전천후 구장 설치 등 17개소를 비롯해, 2011년 남사 시민야구장, 박곡리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공사 등 10개소, 2012년 수지고가하부 체육시설, 무지개공원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공사 등 24개소, 2013년 상반기 신갈게이트볼장 건립공사, 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장 보수공사 등 5개소에 이른다.
시는 앞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하며, 노후한 시설 보수와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