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실천
국가적 위기 상황 동참
2013-07-24 천홍석 기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이상 전략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전 직원의 동참 하에 작은 부분부터 에너지 사용을 억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효과를 홍보하여, 자연스러운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자체 에너지 절약 운동의 일환으로
-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 지정 운영
- 각 부서별 개인별 전기절약 이행실태 점검표 비치
- 청사 내 냉방 최대 억제와 컴퓨터 전기절약 생활화
- 정수기 절전 타이머 및 화장실 자동점멸 스위치 설정
- 자연채광을 통한 사무실 한 등 끄기
- 경차 및 환경친화차량 전용 주차장 설치
- 승용차 요일제 자체점검(1일 1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현상 교육장은 국ㆍ과장들과 함께 24일 오전중, 불시에 각과별 에너지절약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현상 교육장은 “그 동안 우리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우리 생활 주변의 작은 부분을 살펴보니 새나가는 전기가 무척 많았다”며 “전 직원이 동참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 실천을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 ” 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전년 대비 여름철 근무 여건이 보다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지금의 작은 불편들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