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부, 수해복구활동
자연재해 구호활동
2013-08-01 천홍석 기자
집중호우로 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권숙찬씨 농가의 정성농장을 찾아 토사 정리, 비닐 및 부유물 등 쓰레기를 치우며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날 농가와 봉사단을 위로 방문한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서은호 지부장은 “농가 수해복구를 위해 갑자기 봉사단을 소집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서는 커다란 힘과 용기가 된다.”며 격려하고, “요즘처럼 태풍, 폭우,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많겠으나, 용기를 갖고 우리의 먹거리 농산물을 생산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수해 농가를 위로했다.
한편, 『함께나눔용인시농협봉사단』은 자연재해 구호활동은 물론 농번기의 농가 일손돕기, 농촌 및 도시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