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네 콘서트 성황
클래식 공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국내 최초<11시 콘서트>를 만들어 낸 두 거장 김용배(해설)와 이택주(지휘)가 만나,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지휘와 함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마티네 콘서트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클래식공연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8월 14일(수)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 일 시 : 2013. 8. 14일(수)
○ 공연시간 : 오전 11시
○ 장 소 : 포은아트홀
○ 장 르 : 클래식
○ 관 람 료 : 전석 15,000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 후 원 : 일동제약
○ 문 의 : (재)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 3358
○ 예 매 :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
<프로그램 >
○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A.E.Chbrier <Espana Rhapsody>
○ 그라나다 / 베사메무쵸 / 아마폴라
L.Agustin <Granada>
C.Velasquez <Besame Mucho>
J.M.Lacalle <Amapola>
○ 앤더슨 │ 나팔수의 휴일
L.Anderson <Bugler's Holiday> /
○ 베토벤 │ 3중 협주곡 C장조 1악장
L.v.Beethoven <Triple Concerto in C Major, Op.56>
○ 시벨리우스 │ 핀란디아
J.Sibelius <Filandia>
<출연자 소개>
해설 김용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 석사취득,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과 카톨릭 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후, 다수의 콩쿠르 우승 및 다양한 연주활동을 보여주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를 비롯한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각 도시의 시립교향악단들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1988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제정한 '1988 최우수 예술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1990년부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4년부터 3년간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하였다.
지휘 이택주
교향악단 악장으로 20여년을 활동한 한국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이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와 조지아 대학의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0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취임하여 20년간 수많은 국내·외의 공연에서 독주자 및 악장으로 활약하였다. 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연세신포니에타와 KT 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03년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2012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공연 컨텐츠 개발을 통해 대중과 나눔으로 새로운 클래식 문화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피아노_김주영
서울대 음대 기악과 피아노 전공 졸업한 김주영은 러시아 제 1호 음악 유학생으로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대학원 및 연주박사 과정을 마쳤다. 모스크바 프로코피에프 예술기념 국제 콩쿠르 1위없는 2위, 파리 그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를 차지했으며,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물론,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한 해설자로서의 역할이다. KBS TV '예술극장’, KBS 1FM ‘저녁의 클래식’, ‘실황 음악회’ 등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외 연주자들의 공연 실황을 소개하는 KBS 클래식 FM 'KBS 음악실‘ 진행자로 활동했다.현재 상명대 겸임교수이다. 그 외 연세대, 단국대, 예원학교, 고양예고, 선화 예고, 등에 출강 중, 사단법인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단원이다.
바이올린_우정은
예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부다페스트 리스트음악원에서 Artist Diploma로 우등 졸업을 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육영콩쿨, 선화콩쿨 1위 입상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유학 당시 Weiner 콩쿨 듀오부문 우승을 하였다. 유라시안필하모닉,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헝가리안 챔버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명 교향악단들과의 협연을 해왔고 <Mozart in Vienna>음반 발매(Sony BMG) 하기도 했다. 안양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 종합 예술학교 겸임교수,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경기예고에 출강하며 용인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첼로_김지훈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첼로 전공으로 졸업한 후 도불하여 프랑스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에꼴 노르말, 프랑스 말메종 국립 음악원을 졸업하였다. 특히 말메종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전체 수석자에 주어지는 ‘예술가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지휘과정 역시 1등상을 받으며 졸업, 지휘자의 길에 입문하였다. 서울바로크합주단첼로 수석으로 1년에 20여회 이상 실내악 연주에 임하는 한편,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무대에 올랐으며,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 루마니아 야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국립 라디오 챔버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도 활약하였다. 가톨릭대, 세종대 겸임 교수와 서울대, 총신대, 단국대 강사와 강남교향악단 첼로 수석과 부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활동, 예원 및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동덕여대 교수와 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고, 강남구 신사동 소재 ‘장천아트홀’ 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