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성폭력 예방 교육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성립

2013-08-07     천홍석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에서는 지난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약30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예방 교육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고위공직자의 성추문 사건으로 인한 정부의 성폭력 근절 조치에 따라 성 예방교육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초빙된 안명자 강사는, “최근 공직자의 사건, 성희롱과 성매매의 정의, 원인, 정부의 정책, 사례, 예방 방법” 등을 알기 쉽게설명 하였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생각하는 우선 추진해야할 과제 응답자의 97%가 성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사회를 1위로 뽑았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여, 사전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교육이 개최된 것이다.

아울러,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추가 교육 및 상시 캠페인 활동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