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업진흥원 제 2의 도약 선언
관내 IT 산업을 육성 지원
2013-08-28 천홍석 기자
그동안 진흥원은 설립취지에 맞추어 용인지역 디지털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많은 사업들을 진행해 왔고, 2008년 중소기업청장상 수상과, 2011년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수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특히 2012년도에는 지역SW성장사업 지식경제부 평가 수도권 1위, 전국 4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 지역기업 성장지원 사업으로 관내 IT 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제조업 등 기존 전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 신 시장 창출 및 국산화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며, 최근 4개년 동안 14개 사업에서 208개 기업을 지원하여 2,800만불의 수출실적과 연평균 29%의 기업성장을 이끌었다.
▶둘째 지역 SW융합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내 SW신규시장(신수요 및 신시장, 제품화, 국산화)창출에 기여하는 프로젝트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2012~2013년 3D Way Finder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지원 과제를 수행 중이다.
특히 2013년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활성화를 위해, 유종수 원장은 “첨단산업의 미래,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원훈과 함께 그 실천 방침으로 ‘혁신적사고’, ‘원활한 소통’, ‘깨끗한 직업윤리’, ‘첨단산업,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설정하여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유종수 원장은 “지난 8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의 10년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용인시 기업들의 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