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기흥 도시개발사업 기공식

용인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2013-09-01     천홍석 기자

 

경전철과 분당선 기흥역 지역의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8월 30일 김학규 용인시장, 백군기국회의원(민주당 처인구)권오진. 김기선 도의원. 시의원들 그리고 서은호 농협용인시지부장. 윤재영 민주평통용인시회장. 최진홍 구성농협 조합장. 심탁준 윤탁건설사장. 유영용 녹십자홀딩스전무. 정경태 대성산업 관계자와 그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약 3조2천억을 투자하여, 미래 용인의 교통 허브로 도약할 기흥역세권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유동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7,765㎡를 환지방식의 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는 분당선 기흥역과, 경전철 기흥역을 연계하는 390면의 환승주차장과, 버스와 택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 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에는 40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완공되어 용인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구역 내에는 총 상업 6개 블럭에 약 5,100세대(14,280인)의 중소형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복합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도42호선 우회도로와 연결하는 구역 외, 연계도로가 완공되면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지역은 교통의 중심지, 상업의 중심지로서 100만 용인시를 이끌 새로운 성장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