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도서관 2014년 4월말 개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도서관
2013-09-03 천홍석 기자
용인시는 2013년 10월 준공 후 11월 인테리어 설계용역착수와 함께, 금년 말까지 LH공사로부터 기부채납 시설물 인수인계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4년 1월 인테리어공사발주와 함께 도서 및 가구 입찰,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착수한다.
또한 2014년 2월 도서정리 및 배가, 코라스Ⅲ설치에 이어 3월 인테리어준공과 장애인전산장비 설치 후 4월 2차 구입 도서 및 가구정리, 홈페이지와 좌석관리시스템 구축 등 개관 준비작업 4~5개월 이후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악화로 용인시 전체가 재정을 긴축하는 상황에서 계획보다 개관시기가 늦춰졌지만, 이르면 2014년 4월 말경에 개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에 도서관이 늘어날수록 정보 공급 및 이용 격차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책을 읽고 정보를 습득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