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 성황

1억9천만원 기부

2013-09-29     천홍석 기자

 

28일 오전  용인시와 삼성그룹이 함께하는 ‘제1회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 행사가, 처인구 에 위치한 용인공설운동장에서 2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백군기 국회의원 과.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과 용인시의회 의원들, 경기도의회 의원들 등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 했으며, 그리고 사회 단체장들이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시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개최되어 용인시에서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은 5천원의 기부금을 내면, 삼성에서 5천원을 더 추가해 용인시에 그 금액을 모두 기부하는 사랑 나눔 행사 이다.
이번 용인시 행사에서는 총1억9천만원의 기금이 모아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은 삼성에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뜻 깊은 행사이다.
‘삼성 워킹 페스티벌’ 행사를 총괄 담당한 삼성반도체 이승백 상무는“용인시 행사를 시작으로, ‘삼성 워킹 나눔 페스티벌’은 전국투어를 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또한 삼성맨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와, 각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하여, 행사가 풍성하게 잘 마무리 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농협 조규원 조합장은“용인시에서 삼성이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기업이, 용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런 좋은 행사를 하여 감사를 드리며, 우리 용인농협에서도 이 행사에 적극 참여 하기로 결정하여, 약80여명의 회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했다”며 밝은 웃을 지으며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행사를 업 시켰으며, 인기그룹의무대공연과 경품추첨 등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행운을 주었으며, 5km 단기 마라톤 출전 시민들의 출발에 이어,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경안천 산책로를 따라서, 포곡읍 둔전리 산책로를 돌아오는 약7km의 행사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