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립합창단, 용인시 공연
가을밤의 아름다운 하모니
2013-10-02 천홍석 기자
용인포은아트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의 하나인 <중국국립합창단 내한공연>은 지휘자 왕린린(Wang LinLin)의 지휘로 화려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적인 음악원 출신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80여 명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중국국립 합창단은 중국 문화부 산하 전문 음악단체로,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음악작품을 연주했으며, 관객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정적인 합창 공연의 전통을 깨고,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여 왔다.
오는 10월 5일(토)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보여줄 무대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오 운명이여’ 등 친숙하면서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용인의 고품격 복합 문화 공간 포은아트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은, 10월4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며, 그 중 중국국립합창단 내한공연은 10월 5일(토)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개요
공 연 명 : 중국국립합창단 내한공연
일 시 : 2013.10.5(토) 오후 5시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주최/주관 : (재)용인문화재단
예 매 : (재)용인문화재단 / 인터파크
문 의 : 031-260-3355,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