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쿠키트리 방문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 분위기 조성

2011-08-07     천홍석 기자

 

경기도의회 민생대책위원장 권오진 의원(민주,용인)과 위원들이 8월 5일(금) 용인시 장애인 재활 자립작업장인 처인구 고림동 쿠키트리를 방문하여 정의철 관장과 직원들과 함께 현안과 사회적기업의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과 현장 라운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민생대책위원회는 2010년 구성 후 지역 소상인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우리사회의 현안이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민생 대책 위원회는 2월 사회적 기업 제도개선포름에 이어, 3월 경기도 일자리1%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제도개선을 위하여, 전문가에게 연구를 의뢰하였다.
8월5일 1차보고회를 갖고, 더욱더 현장중심의 제도개선을 위하여 수원의 우리 동네 커피전문점과 용인의 쿠키트리 사회적 기업을 찾아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용인의 쿠키트리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정의철 관장은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건물시설의 노후화를 제기하였다 한편 이날 함께 참석한 경기도 지성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제조시설의 보완이 기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권오진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 분위기가 이루어져야하며, 기업마케팅 차원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사회적 기업가들이 사회적 기업에 한시적인 지원 제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데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