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학부모폴리스 첫 출격
“책임감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 ”
2013-10-16 천홍석 기자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번 발대식 이후 처음 외부활동에 나선 학부모폴리스는 용인서부경찰서 4대 사회악 홍
보대사인 송종국 대표와도 첫 대면을 갖고 교사, 학생 등 약 60여명과 함께 호흡을 맞춰 적극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2013년 9월 말 처음으로 발족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교내 CCTV가 비추지 않는 후미진 곳이나, 점심시간 등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노출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순찰함으로 학교폭력 발생률을 감소
시키고자 만들어졌다.
학부모폴리스는 정평중학교를 시작으로, 겨울방학 전인 12월 중순까지 매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