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현장민원 서비스 개시
5개팀 23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
2011-08-08 용인종합뉴스
지난 8월 1일 새롭게 출발한 처인구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7월 27일 용인시 조직개편에 따라 생활불편 민원 해소 업무를 전담하는 생활민원과 신설과 함께 구성된 팀으로 생활민원기동팀, 도로보수기동처리팀, 청소민원기동처리팀 등 5개 팀 23명의 직원이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등 상시 순찰 및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처인구 생활민원과 양승준 과장은 “행정의 중심을 대형사업 위주의 개발 행정이 아닌 일상적이고 작지만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생활민원 중심으로 전환해 시민과의 소통과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설된 팀”이며 “시민들이 호소하는 작은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찾아가서 해결하는 생활민원 처리로 현장에서 실천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주요 업무는 ▲민원 발생 전 사전 조치 ▲민원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 ▲즉각 조치가 어려운 경우 철저한 사후관리 등이며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도로파손, 가로등.보안등 고장, 신호등 고장, 가드레일 파손 등 도로시설물과 각종 교통표지판, 노상적치물, 쓰레기 등 생활불편사항을 집중 처리하게 된다.
순찰 중 발견하는 민원 외에 용인시 홈페이지 신고, 콜 센터, 민원모니터링, 공직자의 눈 등 다양한 채널로 접수된 민원을 분야별 기동처리반에 통보해 즉시 현장 출동해 처리하도록 『속전속결』을 원칙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