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봉사활동 실시

“더 많은 도움 주지 못해 안타까워”

2013-10-22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0월 22일, 한국시각 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에서 운영 중인 “노인사랑방”이라는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우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사무국 전 직원은, 65세 이상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말벗 되어주기, 배식봉사를 하는 등 시각장애라는 특성을 이해하고 함께 사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이우현 의장은 “의원 모두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으로 서로 소통하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평상시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 며 “앞으로는 장애우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