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위원 연수 개최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 다해야”
2013-10-23 천홍석 기자
이번 연수는 신뢰를 통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실천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문위원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자문위원 역량강화를 통한 실질적 통일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윤재영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설용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표의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준비 과제’라는 주제로 통일강좌를 실시했다.
또 통일준비 실천과제에 대한 지역별 분임토의와 통일의견 자유스피치 등이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81년에 출범한 헌법기관으로, 자문위원들은 통일의견 수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 관계자는 “오는 25일과 11월 7일, 2회에 거쳐 시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파주 DMZ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