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의 훈훈한 김장축제
한울장애인공동체 김장담그기
2013-11-10 천홍석 기자
15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김장축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울장애인공동체(원장 안성준) 앞마당에서 김장축제를 진행됐다.
이번 김장축제는 바텍ENG에서 주관하고, 매년 한울공동체에 도움을 주는 애그리퓨리나 자원봉사회와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서 후원했다. 김장축제를 위한 배추는 용인시 경남여객 한결봉사회의 도움으로, 한울장애인공동체 거주인이 직접 경작한 1,000여 포기를 사용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배추를 뽑고 씻어 절이는 과정부터, 속 재료 준비와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그는 과정 속에서, 사랑과 정성을 함께 버무려, 장애인뿐 아니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도 겨울나기 김장을 나누어드리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한울장애인공동체는 한울 “건축기금마련”을 위한 한울일일찻집 “2013따뜻한 이야기”를 용인시 남동 스모기 본부에서 오는 21일(목) 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