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시장, 경품 대축제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
2013-11-12 천홍석 기자
전통시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800여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며, 무 300개와 배추 300포기 특가 판매, 14말 분량의 인절미 만들기 체험 및 무료시식 행사 등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하는 풍성한 잔치를 준비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토요 알뜰장터 연장 운영(!6일~17일), 김장철 무, 배추 특가판매 (무 300개 한정 33%, 배추 300포기 36%할인 판매), 고객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옛 모습을 재현하는 ‘옛추억 놀이’ 코너도 운영된다. 뻥이요 타임, 달고나 부스, 딱지왕 선발대회, 돼지코 인증샷 등이 준비된다.
또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영수증 제출시 경품 추첨권과 교환, 매 시간별 추첨을 통해 대상 40인치 TV를 비롯해 금상 김치냉장고, 은상 전자레인지, 그 외 재래시장 상품권 등 다수의 경품을 고객에게 증정한다.
용인중앙시장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 대지면적 3만8천여㎡, 매장면적 7만4천여㎡에 점포수 760여개, 종사자 1900여명의 중대형 규모의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