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한국스포츠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균형 있는 경영시스템 구축”
1부 학술세미나는 ‘스포츠문화, 창조한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문화융성이라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추어,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홍준희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새로운 한국의 스포츠문화 창조에 대하여 산업연구원 김화섭 박사, 한국체육과학원 유의동박사,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계획조정관 이병남 조정관, 한국체육대학교 심승구 박사의 경제, 관광, 전통문화를 융합한 스포츠문화 창조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2부 취임식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 홍문종 사무총장, 서청원 의원. 노철래 의원, 김태환 의원, 이만우 의원 원유철 의원, 박덕흠의원, 윤재욱 의원, 김명연 의원, 전병관 한국체육학회회장을 비롯한 문화. 체육계 인사들과 한국스포츠 문화재단 임직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반기문 UN사무총장. 유정복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은 축전을 보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스포츠 강국이지만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엘리트체육에 집중되어 있어 안타깝다” 며 “우선적으로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서, 재단의 균형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역량을 키우고, 각 관계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가 경쟁력이 되는 21세기에, 산업과 스포츠 문화가 균형을 이루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산업을 발굴,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선도 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체육 복지국가를 만들 수 있도록, 이사장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학교체육과 스포츠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