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봉사단. 경안천 정화 봉사활동

생태계 복원, 하천변 정화

2013-11-24 천홍석 기자

NH농협 용인지시부(지부장 서은호)와 관내지점(수지, 수지만현,신갈, 죽전보정, 용인동백), 출장소(시청, 처인, 기흥, 수지) 직원들로 구성된 ‘함께 나눔 농협 용인시지부 봉사단’은 11월 23일(토) 용인종합운동장 앞 경안천에서, 주변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이 날 경안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은 용인시관내 농협직원 5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장화, 집게 등을 이용해 각종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하천 생태계 복원과 하천변 산책로 정화에 노력했다.

서은호 지부장은 경안천 가꾸기 행사에 앞서 “휴일에도 불구하고 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 관내 농협직원들은 깨끗한 경안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에 매분기 참여하고 있으며, 올 한해만 해도 지난 3월 23일 참여를 시작으로 4회째 실시하고 있다.

특히,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농촌일솝돕기, 새마을회 급식봉사, 어렵고 소외된 이웃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