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부녀회, 사랑의 김장 행사
“어려운 이웃들께 소중히 전달”
2013-11-27 천홍석 기자
이번 사랑의 김장행사를 위해 한병국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 350포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박태웅 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무와 갓 등을 제공했으며, 신춘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배추를 절이고 씻고 담는 일까지 적극적으로 돕는 등, 중앙동 각 단체가 부녀회의 선행에 동참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국정에 바쁜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을 대신해, 부인인 한원미 여사가 왕항윤 사무국장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을 해 주변의 칭송이 자자했다.
한원미 여사는 이우현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훨씬 이전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온 것으로 봉사활동단체 관계자는 그동안 “불우이웃돕기와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원미 여사에게, 봉사상을 추천해서 주변의 귀감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