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공무원, '뮤직 페스티벌' 성황

“단합된 모습 대민봉사 더욱 강화”

2013-11-29     천홍석 기자

 

28일 저녁7시, 제2회 ‘굿 프렌드 뮤직 페스티벌’이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마루 홀에서, 공무원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공무원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시키고 공직자들의 단합을 위해 개최되는 ‘굿 프렌드 뮤직 페스티벌’은 여성 공무원으로 조직된 플소리의 아름다운 플릇 연주를 시작으로, T-타임(통키타 우크렐레)의 멋진 통기타연주, 또한 공무수행(락밴드)은 신나는 락 음악을 연주해 공연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켰으며, 이어 등장한 남성공무원으로 조직된 섹동모(섹소폰)의 섹소폰 연주는, 공연에 참여한 공무원 가족들의 힘찬 박수를 받으며, 앵콜 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용인시공무원 남녀혼성 합창단은 ‘붉은 노을’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합창했으며, 출연진 모두가 함께 등장하여 다함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부르며 ‘제2회 굿 프렌드 뮤직 페스티벌’은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2013년도 제1회 행사에도 참여했다는 공무원가족 유모(여.36.처인구 마평동)씨는“이런 좋은 행사로 인하여,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공직을 수행할 수 있고, 또한 2.000명이 넘는 용인시 공무원들이 서로를 알게 되며, 단합된 공직자들의 모습을 통해, 대민 서비스가 더욱 강화 되는 것 같아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 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